3월 11일(월) 오후4시, 효로인디아트홀 소극장에서는 후쿠시마원전 대참사가 일어난 지 13년이 되는 날을 맞이하여 안전한 부산을 기원하는 낭독극 [집으로]&인디밴드 ACT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이었지만 1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소극장을 가득채워 낭독극을 관람하고 함께 노래하며 우리사회의 안전을 외쳤습니다.
부산YWCA는 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반대범시민운동본부 집행단체로 탈핵기후생명운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원전위험에서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도록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