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3월 4일(월) 오전10시,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작은 생명들이 따뜻한 봄기운으로 움트는 3월, 부산YWCA부설어린이집 강당에서는 학부모님과 원아 120명이 모여서 Y- 꿈동이들의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4살 매미반의 아장아장 걸음부터 7살 친구들의 힘찬 발걸음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기대 속에 부모님의 손 꼭 잡고 입학식을 함께 하였습니다.

행복 가득한 어린이집 생활을 위한 기도와 축사를 시작으로 제일 기대되는 담임선생님이 소개 될 때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2024년을 기대하는 부푼 마음들을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첫날의 기억은 사진으로 담아 기념하며 입학식을 마무리했습니다.

Y-꿈동이들이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2024년에도 꿈동이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신명나는 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