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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활동소식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3-04-21 15:30:19
  • 조회1073
  • 파일 홍보1.JPG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활동소식

고리2호기 영구정지선포식

48() 오전11, 기장군 고리원전본부 앞에서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를 위한 고리2호기 영구정지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부산지역에서 고리1호기 다음으로 오래된 고리2호기가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수원은 계속 운전을 위한 주기적 안전성평가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 심의하는 등 계속 운전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심의 결과 계속 운전이 결정되면 고리2호기는 다시 가동되는 상황이 됩니다.

40년 동안 쉴 틈 없이 돌아간 고리2호기가 멈추고 안전한 도시 부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의지를 모아 이날의 영구정지선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억하라 후쿠시마고토 마사시 초청 강연회

419() 오후2, 부산YWCA 일한실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설계에 참여했던 고토 마사시 일본 원전 전문가를 모시고 '기억하라 후쿠시마'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강연에서 고토 마사시 원전 전문가는 후쿠시마 핵참사를 통해 경험하게 된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원자력 발전의 반대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말하였습니다.


방사능없는 지구의 날 선포 시민대회

420() 오후2, 부산역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결사 저지 시민대회가 있었습니다.

고토 마사시 원전 전문가를 비롯한 탈핵에 힘쓰는 시민활동가와 더불어 기장군 연하리에서 해녀로 활동하며 바다의 환경을 그 누구보다 몸으로 느끼는 해녀 8분이 함께하여 뭉클한 감동과 진정한 시민의 호소를 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모두 부산역에서 일본영사관까지 행진하였으며 시민들이 소리를 담은 종이 비행기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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