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영농사업단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사업단입니다. 참여주민들은 신선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 어린 노력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싱싱하고 튼실한 무를 생산하여 지역의 업체 등에 도소매로 판매했습니다. 무가 달고 맛있어 지속적인 공급을 요청할 만큼 판매에 대한 호응이 좋았습니다. 2월에는 겨우내 부지런히 관리한 겨울초가 출하되고 있습니다.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데쳐서 먹거나 겉절이로 무쳐 먹기에 활용도가 좋을 뿐 아니라 싱그러운 봄을 입안에서 먼저 만나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