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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부산의 온실가스현황과 저감 방안 워크숍

부산의 온실가스현황과 저감 방안 워크숍

부산의 온실가스현황과 저감 방안 워크숍

   

  57() 오후 3시 부산YWCA 일한실에서 2030 부산시 온실가스 로드맵 연구와 구축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저감 방안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부산YWCA와 환경단체 활동가, 시민 3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의 부산시 온실가스 배출현황조사에 따르면 기초지자체별 직접 배출량은 전력발전시설, 열병합 발전시설, 산업시설 등이 위치한 사하구가 가장 높았으며 간접 배출량은 제조업(철강제조) 및 서비스업 부분의 전력 사용량이 많은 강서구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감축 인벤토리 배출량은 상업 및 가정 시설에서의 에너지사용량이 높은 해운대구가 가장 높았습니다. 예산, 인력 등이 부족한 지자체의 경우 인벤토리(온실가스 배출통계) 구축과 진단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체적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기술적 한계에 봉착하는 등 기후변화대응의 한계가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하고, 배출량을 산정하여 감축 계획 이행과 촉진하기까지 정확한 통계와 모니터링이 절실합니다.

부산시 온실가스 배출현황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정책마련과 범시민 운동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빨리 2030 부산시 온실가스 로드맵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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