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교육

 

  부산YWCA는 1995년부터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며 매년 청소년유해업소 환경개선과 청소년유해매체물 모니터링 및 신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인식고취를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했습니다.

  업주와 성인 대상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8년부터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10곳의 고등학교에서 약 2,850명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이 무엇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고, 학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11월 중순까지 총 4곳의 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6곳의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교육을 통해 약 3,670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비롯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는 노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