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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Y대나무숲'

'Y대나무숲'

 

대학 Y - 함께하는 고민상담 프로젝트 'Y대나무숲' 

 

518일(토) 오전 11, ‘Y대나무숲-함께하는 고민상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8명의 대학Y동아리 학생들이 1층 강의실에 모였습니다.

 

11시부터 약 1시간 20분 가량 ‘Y대나무숲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에 처음으로 진행했던 익명의 고민상담 ‘Y대나무숲의 진행방식에 대해 피드백을 한 후 운영 방식을 수정하여서 3조로 나누어 고민을 나눌 주제를 선정하여 각 조별로 고민을 나누고 그 고민의 해결방안 혹은 실천사항 등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진행하였습니다.

 

1(김신향 간사, 김예현, 박효진)사회문제를 고민 주제로 선정하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요즘 관심 있는 사회문제로 버닝썬 게이트, 조현병 관련 사건,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등을 얘기했습니다. 각자의 생활이 바빠서 사회문제에 관심을 잘 갖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 공통적인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태도부터 변화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주변사람들에 관심 갖기' 등을 실천해봄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여유를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2(한정윤, 박유경, 서아영)의 주제는 '진로'였습니다. 현재 우리사회에서 진로와 관련있는 문제로 다양성이 부족한 점, 주입식 교육, 심각한 경쟁, 자기탐색 기회의 부족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자기 탐색의 시간 필요, 휴학에 대한 인식 개선, ··고에서도 대학처럼 자유롭게 수강신청을 하는 교육 방식, 토론 수업등을 제안했습니다.

 

3(신유나, 임예림, 최종원)환경에 대한 고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환경오염, 미세먼지, 지구온난화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환경 제품의 필요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신재생 에너지의 필요성등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대학생으로써 실천할 수 있는 환경문제 개선 방법으로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연구모임등을 제안했습니다.

 

오후에 시민운동팀 김솔지 간사께서 부산Y의 중점 운동인 탈핵운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탈핵운동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핵발전소의 위험성과 친환경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조별로 세부적인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고, 탈핵특강을 들으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문제들에 조금씩 더 관심을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고민들이 우리의 실천사항으로 변화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대학Y동아리 활동의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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