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10월 22일(금) 오전10시~12시, 대연사거리에서 부산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외화보험 불완전판매 방지 및 소비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최근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와 외화 환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소비자의 고수익 상품 투자심리와 보험사의 신규 수익원 창출 유인이 맞물려 외화보험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외화보험의 환율 및 금리 변동 리스크에 대한 설명을 소홀히 하는 등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외화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 및 소비자 보호제도 등을 안내하였습니다. 불완전판매를 조장하는 허위·과장 광고에 더 이상 소비자가 미혹되지 않고 현명하며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발히 운동을 전개해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