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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기금으로 '시민 태양광 발전소' 만든다

부산시민 기금으로 '시민 태양광 발전소' 만든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민의 손으로 시민을 위한 발전소를 짓는다.

부산환경공단은 공단 수영사업소 내 400㎡ 주차장 부지에 50㎾급의 가칭 '부산시민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발전소 사업에는 부산환경공단, 부산시, 한국남부발전, 부산YWCA가 힘을 보탠다.

       

사업비 1억원은 한국남부발전 기탁금과 부산YWCA가 모금한 시민기금으로 조달한다.

시민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는 한전에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지원된다.

연간 수익금은 1천5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부산환경공단 등 사업참여 기관과 시민단체는 24일 수영사업소에서 테이프 커팅과 기부 퍼포먼스 등 기공식을 열 계획이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5/07 0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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